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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 제2020호 2016.3.14(월)~3.20(일) 안양뉴스 제2020호 2016.3.14(월)~3.20(일)
등록일 2016-03-14
○ 방영내용
1.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본격 시행
2. 석수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기관 선정
3. 가족봉사단 발대식
4. 하천 산책길이 보다 안전해집니다!
5.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6.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7. 안양시 연고구단 소식
8. 도서관 프로그램 안내
○ Head Line
1. 안양시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사업이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2.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다문화서비스 사업 지원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3. 2016년도 안양시 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이
지난 12일 시청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4. FC안양 팬즈데이 현장의 열기와
연고구단 소식 전해드립니다.
○ 방영내용
1.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본격 시행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뉴스입니다. 안양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사업. 제2의 안양 부흥을 위한 5대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이기도 한데요.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관련 소식 첫 소식으로 보도합니다. 안양시가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간의 격차를 해소하여 보육서비스의 질 을 높이고자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차액보육료를 지원 하여 학부모 부담은 줄이고 복리후생비 및 연수기회 제공 등으로 보육교직원의 복지를 확대합니다. 또한 보육컨 설팅을 의무화 하고, 평가 우수 어린이집에 선정될 경우 ‘안양행복어린이집’이라는 로고 사용권한을 부여함과 동 시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시는 준공영화 사업과 병행해 지난 해 관내 민간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완료한 상태로,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과 동시에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 들을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 석수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기관 선정
우리 시 석수도서관에는 지난 2011년 다문화자료실이 마련됐는데요. 이 후 2012년부터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가 주관하는 다문화서비스 지원기관에 선정되는 성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는지 관련 내용 취재했습니다.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다문화서비스 사업 지원기관에 5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과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양 강좌와 프로그램이 신설되는데요. 다문화가족을 위한 놀이교육이 오는 4월부터 선보이는 가운데 각 나라의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과 중국문화 프 로그램이 각각 5월부터 7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의 전통악기 앙끌룽을 연주하며 동남 아시아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하반기에 개설될 예정입니다.
3. 가족봉사단 발대식
안양시 가족봉사단이 지난 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벌써 14기를 맞았는데요. 특히 올해부 터 3개의 봉사팀이 추가돼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가운데 가족봉사단 발대식 현장에 안양뉴스가 다녀왔습 니다. 2016년도 안양시 가족봉사단의 발대식이 지난 12일 시청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4기를 맞이하는 안 양시 가족봉사단에는 186가족 총 680명이 참여하는데요. 발대식에 참석한 가족봉사단원들은 선서식을 통해 진심 을 담은 성실한 봉사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올해 가족봉사단에는 옥상 텃밭을 가꾸는 기업가족봉사단과 취약·우범 지역을 환하게 바꾸는 벽화사업팀, 3개 봉사팀이 추가로 신설된 가운데, 기존의 봉사활동 5개 팀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갑니다.
4. 하천 산책길이 보다 안전해집니다!
날씨가 제법 포근해졌습니다. 하천을 따라 걷기에 참 좋은 계절인데요. 늦은 시각 혼자 걷기엔 안전이 걱정되시 죠. 안양시가 위급상황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천 산책길에 이른바 ‘안심 번호판’을 설치했습니다. 현장에 안양뉴스 카메라가 찾아갔습니다. 안양시가 안양천과 학의천 산책로에 안심번호판을 설치했습니다. 안심번호판 이 설치된 곳은 안양천 26개소, 학의천 9개소 등 총 36개소. 하천변 곳곳에 설치된 안심번호판에는 각 장소별 고 유번호가 쓰여 있는데요. 위급상황 발생시 관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위치 파악과 빠른 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천산책길, 안전이 걱정되신다면 이제 안심번호판을 확인하세요!
5.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4일에 개최됐습니다. 지난 해 통합방위 활동상황을 살펴보고, 올해 통합방위 추진 계획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됐는데요. 관련 소식 보도합니다. 2016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4일 시청 상 황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해 추진된 통합방위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될 통합방 위 주요계획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올해 통합방위 주요계획에는 2016년도 키 리졸브·독수리 훈련 참여 계획과 훈련기간 중 구성될 안양시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계획 등이 포함됐습니다.
6.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이번 주부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이 관내 곳곳에서 실시됩니다. 봄맞이 집안 대청소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 으실텐데요. 내 집·내 점포 앞 대청소에도 동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관련 소식 보도합니다. 새봄맞이 국토대청 결운동이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관내 곳곳에서 실시됩니다. 안양시는 놀이터, 주택가 골목 등 각 동 취약지역 을 중점적으로 정화활동을 벌이는 가운데, 주택가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도 심 내 각종 시설물과 전통시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물청소도 실시합니다. 시는 국토대청결운동이 실시되는 기간 동안 우리 동네와 내 점포 앞 청소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7. 안양시 연고구단 소식
계속해서 안양시 연고구단 소식 전해드립니다. 시즌 막바지에 들어간 프로농구와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소식을 포함해, 지난 주말 팬즈데이 행사가 있었던 FC안양 소식까지 함께 담았습니다. 안양시 연고구단 소식입니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안양KGC인삼공사가 지난 주 전주KCC를 상대로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경기를 펼쳤습니다. 안양KGC는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4강 플레이오프까 지 진출했는데요, 아쉽게 결승행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도 시즌 막바지에 다다 랐는데요. 안양한라의 상대는 전년도 우승팀인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 후 챔피언 결정전에 서 아쉽게 패한 상대인데요, 설욕하여 당당히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 한편 FC안양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 12일 팬즈데이 행사를 가졌는데요. 이 날 행사에는 A.S.U RED 서포터즈와 많은 팬들이 참가한 가운 데,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다지고, 새 유니폼도 공개했습니다. FC안양의 홈 개막경 기는 4월 2일 오후 3시 경남FC를 상대로 열립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바랍니다.
8. 도서관 프로그램 안내
책 읽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일상 속 여유를 찾아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 찾으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이달 의 도서관 프로그램들 소개해 드립니다. 안양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를 위 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생후 12개월에서 59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분기별 운영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 하는 독서교실, 책을 통한 오감자극 놀이 등 다채로운 교육이 실시됩니다. 한 편, 상반기 시립도서관에서는 풍성한 독서문화강좌가 준비돼 있는데요. 어르신들을 위한 자서전 쓰기, 초등학생 을 위한 한국사 교육, 임산부를 위한 독서치료 등이 개설됩니다. 오는 21일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독서문화강좌 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Closing Ment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는 3월부터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PAP 의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요. 특별 프로그램으로 봄소풍 패키지와 나이트 투 어도 선보인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다음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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