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뉴스

시정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방영내용

    

   시민들에게 안양뉴스에 바라는 점을 들어봤습니다. 

   지난 21일 시청 강당에서 마련됐습니다.

1. [특집] 안양시정뉴스 2000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뉴스입니다. 이번 주 안양뉴스는 2000호 특집으로 준비했습니다. 시민들에게 시정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방송을 시작한 안양시정뉴스. 그 동안의 발자취와 제작 뒷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관련 소식 첫 소식으로 보도합니다. 지난 1989년 3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안양시정뉴스. 시민들에게 시정소식과 각 종 공지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안양뉴스는 당시 안양권 유성방송 고정채널을 통해 TV로 송출됐습니다. 이후 2009년 인터넷방송국이 개국하면서 현재는 안양시 인터넷방송국 사이트를 통해 주1회 주간뉴스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는데요. 이 곳이 바로 안양뉴스가 제작되는 스튜디오입니다.(현장음삽입) 이렇게 만들어진 안양시정뉴스는 시청과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한 주간의 주요 시정소식부터 도서관이나 보건소 소식, 문화공연 소식, 안양시 연고구단 소식, 취업정보 등 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느 덧 2000호를 맞이한 안양뉴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시청과 관심 바랍니다.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 주 관내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관련 설명회가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도합니다.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사업 설명회가 지난 21일 시청 강당에서 관내 영유아를 둔 부모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습니다. 안양시가 추진하는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사업은 가정어린이집을 포함한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3~5세 영유아 부모들이 그동안 공립어린이집에 비해 많이 내는 보육료 차액을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집 취사부 인건비도 지원해 보육교직원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평가를 통해 우수한 어린이집은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FC안양이 지난 주 매우 의미있는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활약했던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퀸즈파크레인저스 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역사회 연계 발전방안을 주제로 의미있는 토론을 진행했는데요. 현장에 안양뉴스가 다녀왔습니다. FC안양이 K리그 구단 최초로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21일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K리그 관계자와 영국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의 지역사회 연계사업 전담팀이 초청된 가운데, FC안양 구단 관계자들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연계 사업을 주제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100년 구단’이라는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FC안양은 지난 해 K리그 ‘사랑나눔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어떤 사회공헌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구단이 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우리 시 김중업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말까지 안양의 기억을 담은 흥미롭고도 의미있는 전시를 개최합니다. 지난 주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있었는데요. 현장에 안양뉴스 카메라가 찾아가 봤습니다. 우리 시 김중업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안양, 기억의 공간전’을 개최합니다. 지난 23일 개막식이 열렸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시민공모를 통해 모아진 안양의 역사와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각 종 사진과 영상, 그림 등 50여 점을 비롯해, 지역작가들이 안양의 미래를 회화나 영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 한 프로젝트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지역 작가들이 함께 만든 이번 전시회에서 안양의 역사와 문화, 소중한 추억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석수 1동 삼막 경로당이 지난 주 신축 이전해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는데요. 개소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석수1동 삼막경로당이 신축 이전해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삼막마을 다목적복지회관 2층에 들어선 삼막경로당은 어르신을 위한 쉼터 공간과 프로그램실로 꾸며졌으며,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됐습니다. 새롭게 준공된 다목적복지회관은 연면적 872㎡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어린이집이, 3층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작업장 등이 조성됐습니다.

이번 주 안양뉴스에서는 2000호 특집으로 시민기자 리포트를 준비했습니다. 현재 안양시 블로그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주 기자가 인문학 도시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우리시 소식을 취재했는데요. 일일 시민기자, 이은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일 시민기자 이은주입니다. 우리시에서는 인문학 도시 조성 프로젝트가 한창인데요. 오늘 제가 인문학 도시 조성사업의 주축에 있는 석수도서관을 직접 찾았습니다. 함께 가 보시죠. 지난 22일 석수도서관에서는 감성여행가 남민 작가와의 만남이 마련됐습니다. ‘가을여행과 독서’ 라는 테마로 마련된 이 날 자리에서는 그 동안 작가가 직접 다녀온 가을 여행지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여행작가로서의 인생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우리 시 도서관 외에도 평생교육원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안양시민학당 인문학강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수강하실 수 있으며, 평생학습원 사이트를 통해 다시보기도 가능합니다. 가을색이 한층 짙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인문학 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우리 시 도서관에서 책과 놀아보시는 건 어떠실지요? 안양뉴스, 이은주입니다. 

특집 안양뉴스 마지막 소식은 시민들이 바라는 안양뉴스란 과연 어떤 뉴스일지 그들의 목소리를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함께 만나 보시죠. Q. (민원실에서) 안양뉴스 보면서 느낀 소감은? Q. 안양뉴스에서 어떤 소식을 주로 다뤘으면 하는지? Q. 안양뉴스에게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