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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시정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제1996호 2015.9.30(수)~10.4(일) 제1996호 2015.9.30(수)~10.4(일)

등록일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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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위촉식이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2. 자원봉사 패러다임 재구축을 위한 자원봉사 인문학 포럼이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마련됐습니다.

 

3. 안양시가 경수대로와 시민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가운데 10곳을
   불법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으로 지정운영합니다.

 

1. 여성친화도시 워크숍 및 진심토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뉴스입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여성친화도시 안양시에서 여성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새 위원 위촉식이 지난 21일에 열렸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지난 주에 있었던 경력단절 여성들과의 진심토크 소식까지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위원 위촉식이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총 40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기본방향 수립과 다양한 과제발굴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한편, 출산과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지난 주 이필운 시장이 직접 만났는데요. 이 날 진심토크에서 이필운 시장은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여성 취업 활성화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경력단절 여성의 교육기회 확대 등을 위해 여성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모았습니다.

 

2. 자원봉사 인문학 포럼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이 제정 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자원봉사자는 크게 늘어났지만, 자원봉사의 본질을 찾고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이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찾아보는 의미있는 포럼이 지난 주 우리 시에서 마련됐습니다. 현장에 안양뉴스가 다녀왔습니다. 자원봉사 패러다임 재구축을 위한 자원봉사 인문학 포럼이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마련됐습니다. 이 날 포럼은 실적주의에서 탈피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찾고, 우리나라 자원봉사운동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인문학은 어떻게 자원봉사자를 키우는가’ 라는 주제로,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홍성호 한국자원봉사포럼 감사와 박윤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장이 패널토론에 나서 ‘인문정신, 시민교육, 마을만들기 등 3가지 관점에서 자원봉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3. 시립유치원연합회 ‘행복한 시청 나들이’
걷기 좋은 이맘 때, 해마다 안양시 사립유치원생 걷기대회가 열렸는데요. 올해는 꼬마 친구들이 안양시청사를 찾았습니다. 유치원생들의 즐거운 시청 나들이, 그 현장에 안양뉴스 카메라가 동행했습니다. 지난 22일,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 소속 유치원 교사와 원생들이 안양시청사를 찾았습니다. 작은 발로 씩씩하게 걸어서 청사를 찾은 꼬마 친구들. 청사에 들어서자 야외공간에 전시된 안양8경이 친구들을 반겨주었는데요. 청사 곳곳을 둘러본 유치원생들은 이어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클래식 공연을 함께 감상했습니다. 안양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해마다 개최해 온 걷기대회 행사를 올해부터 이 같은 문화예술 체험행사로 변경해, 앞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4. 불법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지정
안양시가 경수대로와 시민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가운데 10곳을 선정해 불법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하반기 교통사고예방 합동캠페인이 지난 23일 범계역 일대에서 실시됐는데요. 관련 소식 이어서 보도합니다. 10월부터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경수대로, 시민대로, 흥안대로, 동안로 등 10개 도로가 불법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으로 지정, 운영됩니다. 안양시는 교통량과 인근 상권, 시민들의 편익을 고려해 10개 도로를 지정하고, 호계시장 일부구간 등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은 특정시간대 주차를 허용하는 개선책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절대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첨단장비를 활용해 철저한 단속을 벌인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을 내용으로 한 하반기 교통사고예방 합동캠페인이 지난 23일 범계역 사거리에서 교통단체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습니다.

 

5. 치매 극복의 날 걷기행사
65세 이상 노인 100명 가운데 약 9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치매.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지난 주 우리시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한 걷기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장에 안양뉴스 카메라가 찾아가봤습니다. 안양시치매상담센터에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제1회 걷기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날 걷기행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걷기대회와 함께 ‘뇌건강 힐링캠프’를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인지기능 향상에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규칙적인 걷기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량과 산소를 증가시켜, 뇌 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므로 치매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걷기 좋은 계절, 여러분도 걷기 운동으로 건강 챙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안내입니다. 안양시에서는 이번 달 5일부터 20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합니다. 동물등록이 돼 있을 경우 관내 소재한 동물병원 어디서든 접종비를 지원 받으실 수 있으니까요. 잊지 말고 접종 받으시길 바랍니다. 명절 후유증 없도록 가을 제철음식과 운동으로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에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