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뉴스
시정뉴스를 전해드립니다
1. 제63차 경기중부권 행정협의회가 지난 주 우리 시 김중업박물관에서 개최됐습니다.
2.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이필운 시장의 찾아가는 진심토크가 지난 주 안양6동에서 열렸습니다.
3. 제3회 안양청소년정책학교 제안대회가 지난 29일에 열렸습니다.
4. 2015~2016 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지난 29일 개막했습니다.
1. 경기중부권 행정협의회 개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뉴스입니다. 제63차 경기중부권 행정협의회가 지난 주 우리 시 김중업박물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안양시와 인접한 광명시, 과천시 등 6개 지자체장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관련 소식 첫 소식으로 보도합니다. 제63차 경기중부권 행정협의회가 지난 25일 김중업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경기중부권 행정협의회는 안양시를 비롯해, 광명, 안산, 과천, 군포, 시흥, 의왕 등 7개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날 협의회에는 안산시장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6개 지자체장이 경기중부권 발전을 위한 5개 안건이 제시돼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이필운 시장은 이 날 협의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조합원 동의방법 법령개선을 제안한 데 이어,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인근 시.군간의 협력을 제안하는 등 상호 협력하는 경기중부권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2. 찾아가는 진심토크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이필운 시장의 찾아가는 진심토크가 지난 주에는 안양6동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는데요. 현장에 안양뉴스 카메라가 찾아가봤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진심토크’ 가 지난 27일 안양6동 주민센터에서 마련됐습니다. 이 날 진심토크에는 이필운 시장과 시.도의원,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필운 시장은 신성중.고등학교 진입로 주변 주차 민원과 안양6동 소재한 농림축산검역본부 담장 철거 안건 등을 놓고 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담장 철거가 논의 중인 농림축산검역본부 일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3. 안양청소년정책학교 제안대회 및 진로특강
청소년들이 만들고 싶은 안양시는 과연 어떤 도시일까요? 지난 주 청소년들이 직접 나서 정책을 제안해보는 이른바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가 열렸습니다. 한편,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개그우먼 조혜련 씨가 지난 주 일일 멘토로 나섰는데요. 두 가지 소식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제3회 안양청소년정책학교 제안대회가 지난 29일 안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들은 지난 6월 개강한 안양청소년정책학교를 통해 그 동안 준비해 온 다양한 정책들을 선보였습니다. 청소년들은 청소년 축제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청소년 최저임금 보장, 장애 어린이 놀이터 확대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미있는 정책들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지역 내 중학생들을 위한 전문직업인 진로특강이 지난 28일 시청 강당에서 마련됐는데요. 이 날 특강에는 개그우먼 조혜련 씨가 강사로 나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개그우먼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중국어 공부 도전기를 내용으로 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4. 뮤지컬 위생교육
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위생교육이 지난 주에 마련됐습니다. 안양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뮤지컬 공연 형식의 위생교육을 해마다 선보이고 있는데요.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안양시가 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위생교육 뮤지컬 ‘최고맛 식당’ 입니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 이 뮤지컬 교육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0여 명이 찾았는데요. 음식 업주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의 중요성부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잔반 사용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뮤지컬 형식의 위생교육. 올해로 벌써 6회째를 맞았는데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뮤지컬이라는 공연 형식을 도입함으로써, 보다 흥미롭고 참신한 교육 방식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 동주민센터 건강상담실 운영
안양시가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간호사를 배치하고 주민들을 위한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는 직접 찾아가는 등 시민 맞춤형 복지 확대에 힘을 쓰고 있는데요. 관련 소식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안양시가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간호사를 확대 배치하는 한편, 1:1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이른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과 혈당체크는 물론,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관리를 비롯해, 치매나 우울증 조기검진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검사 후 전문 의료기관을 연계해 주는 한편,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는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찾아가 보살펴 드리고 있습니다. 안양시는 각 동 주민센터 건강상담실을 통해, 시민 맞춤형 복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6. 안양시 명예시민 공모
안양시가 시의 위상을 드높인 명예시민을 선발합니다. 오는 10월에 있을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할 계획인데요. 자세한 내용 안내해 드립니다. 안양시 명예시민 공모 안내입니다. 안양시에서는 타 시·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이나 외국인 가운데, 문화, 예술, 과학, 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안양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적이 있는 사람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관내 유관기관장이나 사회단체장, 또는 30인 이상 시민의 추천을 받아야 응모 가능하며, 추천에 필요한 공적조서와 신청양식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지난 1989년부터 안양시 명예시민으로 선발된 주인공은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 등 총 162명. 영광의 다음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7. 2015~2016 아이스하키 개막
2015~2016 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지난 주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안양한라가 올해 역시 막강한 우승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반가운 안양한라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2015~2016 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가 지난 29일 개막했습니다. 안양한라는 개막일이었던 이 날 홈에서 중국의 차이나드래곤즈를 상대로 가진 올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 팀 안양한라는 올 시즌 더욱 전력이 막강해져 우승 후보 1순위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 마이크 테스트위드가 한국 국적을 취득함에 따라 외국인 선수가 한 명 늘었고, 베테랑 조민호, 신상우, 이돈구 선수가 전역 후 친정으로 복귀했기 때문입니다. 내년 2월 말까지 이어질 올 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개국에서 9개팀이 참가해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안양한라의 활약을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바랍니다.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었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브리오 패혈증. 일년 중 이 맘 때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어패류를 보관할 때는 5℃ 이하 저온에서 보관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반드시 85℃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처리해 섭취해야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패류 섭취하실 때 꼭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에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