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현장의 생생함을 전해드립니다

안양시가 친환경 쌀 무상지원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한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4일 신촌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체험 및 배식 봉사를 했습니다. 최 시장은 영유아들에게 배식을 하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급식상태를 확인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는 앞서 지난달 27일 양평군과 협약을 체결, 유치원과 초·중학교에 이어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친환경 쌀을 무상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쌀 지원이 이뤄지는 416개소는 우수어린이집으로 평가 인증을 받은 시설입니다.
시는 이번 친환경 쌀 무상지원으로 어린이집들이 우수시설로 평가받기 위한 시설환경을 개선하는 계기도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